잠시 주춤했던 낮 더위가 오늘(10일)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는데요, 대전도 30도 등으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여기에 소나기 예보까지 추가로 또 들어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소나기가 오겠고 저녁부터는 서울을 비롯해서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 지역까지도 비구름대가 지나겠습니다.
예상되는 양은 5~40mm고요, 국지적으로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천둥, 번개를 동반해 요란할 수 있겠습니다.
안전사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전국적으로 하늘에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고 이렇게 북쪽으로는 비구름대가 유입되는 중입니다.
앞으로 중북부 지역부터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남부 지방에는 오늘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9도, 대전 30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많은 지역에 소나기 예보가 들어 있고요, 이번 주말 동안에는 오늘보다도 더 더워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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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29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는데요, 대전도 30도 등으로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여기에 소나기 예보까지 추가로 또 들어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소나기가 오겠고 저녁부터는 서울을 비롯해서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 지역까지도 비구름대가 지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