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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후스토리] 수백억 원 횡령하면…팔자 고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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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난히 횡령사건에 관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우 2,215억 원, 우리은행 664억 원, 계양전기 245억 원 등
횡령 금액도 그야말로 억~ 소리가 절로 납니다.

이런 사건을 접할 때면 치미는 분노를 가라앉히면서 농담조로 이런 얘기들을 하게 됩니다.

"한탕 크게 해서 돈 꼭꼭 숨겨두고 깜빵(감옥의 비속어)서 몇 년 썩고 나오면 팔자 고치겠네"

그러면 옆에서 듣고 있던 친구가 그러죠.

"그러려면 돈을 잘 숨겨놔야 할 텐데… 마늘밭에 묻어 놓는다든가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