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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화물연대 파업의 여파로 물류에 차질을 빚으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8분 기준 현대글로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4.21%(8500원) 내린 19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산하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자동차 납품과 운행이 중지되자 생산 차질 우려에 매도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현대차는 울산공장의 생산라인 일부가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와 계약한 운송업체들 소속 화물 노동자의 약 70% 가량은 화물연대 조합원 인것으로 전해졌다.
[이투데이/정성욱 기자 (sajikoku@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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