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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대구 변호사 사무실서 화재…7명 사망 · 4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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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9일) 오전 대구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불이 번지면서, 7명이 숨지고 마흔 명 넘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50대 남성이 일부러 불을 지른 걸로 보고 있는데, 그 남성은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첫 소식,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하얀색 천으로 덮은 물체를 한쪽 팔에 끼고 1층 계단을 오릅니다.

2층으로 올라가더니, 곧장 엘리베이터 반대편의 출입문 쪽으로 발길을 옮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