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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연평도 포격 도발 북한 사과 요구"에…윤 "사과 필요 없다, 원점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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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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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9일)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전,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건 등 북한 도발에 맞선 호국영웅 및 가족들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연평도 포격전의 유가족이 "이제 연평도 포격 도발에 우리 정부가 당당하게 북한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사과받을 필요가 없다"며 그러한 일이 지금 벌어지면 '원점 타격'으로 대응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필요시 현장에서 '선조치 후보고' 하도록 하겠단 뜻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무조건 모든 도발에 원점 타격을 하겠단 얘기가 아니라 (현장에서) 각 도발에 맞게 매뉴얼대로 대응하라는 이야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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