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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용산공원 열흘간 시범 개방…발밑 '독성물질'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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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집무실이 보이는 용산공원 일부가 내일(10일)부터 열흘 동안 시범 개방됩니다. 하지만 오염된 땅에서 여전히 독성물질이 나오고 있어서 안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지하철 이촌역 1번 출구 부근, 용산공원 입구로 들어서서 처음 마주하는 건물은 바로 장군숙소입니다.

지난 1945년, 일본군의 항복을 받아낸 미군 7사단 사령부가 머물렀던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