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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대구 변호사 사무실 화재…7명 사망 · 4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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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9일) 오전에 대구 수성구의 한 건물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서 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인한 사고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첫 소식, 남정민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10시 55분쯤 난 불은 순식간에 큰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불이 난 2층 사무실에서 남성 5명과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같은 건물에 있던 다른 변호사 사무실 관계자와 의뢰인 등 41명이 연기를 마셔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