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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두개골 골절' 병원 실려 온 3개월 영아…학대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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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기가 두개골이 골절되고 부종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 실려왔습니다. 아기의 부모는 침대에서 아기 혼자 떨어졌다고 설명했지만, 의료진은 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박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사흘 전 오후 3시 반쯤, 수도권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의식을 잃어가는 생후 3개월 된 여자 아기가 도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