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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어제(8일) 5만여 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그제 오후 6시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5만 860여 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말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발열자 총수는 430만 4천 380여 명이며, 9만 3천 69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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