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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브로커에 과잉 수술까지…백내장 수술, 부작용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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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 병원들이 브로커를 통해 백내장 환자를 소개받고, 과잉 수술까지 해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술 뒤 부작용을 겪는 사람이 적잖고, 보상받는 것도 쉽지 않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성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환갑을 맞은 A 씨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안과 병원의 브로커로부터 눈 수술을 권유받았습니다.

[김 모 씨/백내장 수술 부작용 환자 아들 : 수술비는 이 정도 되고 이 중에서 얼마는 실손의료보험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그리고 저희(브로커) 측에서 추가적으로 얼마를 더 지원해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