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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신임 금감원장에 이복현 전 검사…"준법 경영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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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특수통 검사 출신인 이복현 전 서울 북부지검 부장검사가 내정됐습니다. 금융위는 "금융기업의 준법 경영 환경을 조성할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이 내정자에 대한 제청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기태 기자입니다.

<기자>

이복현 신임 금융감독원장 내정자는 검찰 내 대표적인 경제 금융 수사 전문가로 불렸습니다.

이 내정자는 삼성 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사건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재판에 넘긴 경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