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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총장 윤승용) 드론공간정보공학과가 국토교통부의 부처 협업형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인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 사업'에 충청권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사업은 정부가 미래 신산업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4년제 대학교 8개교를 공간정보 특성화 대학으로 지정해 3년간 총 45억여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청서를 제출한 16개 대학교에 대해 외부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의 심사와 권역별 최고 평가순위 대학 우선 선정방식으로 8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을 통해 남서울대 드론공간정보공학과는 3년간 5억 4000만원의 국고지원을 받게 되됐으며 디지털트윈을 선도하는 드론 및 공간정보 전문가 양성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사업기간 내에 공간정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150명 양성할 계획이다.
국고지원의 사업비는 우수 학생선발을 위한 장학금 지급, 교육역량강화, 기자재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서울대 드론공간정보공학과는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 융복합특성화 대학원으로 지정되어 2021년까지 공간정보 분야에 15명의 고급인력을 배출해왔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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