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6일) 낮 경기도 화성에 있는 화장품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을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휴일에 나와서 일하던 사람들은 불이 난 직후 급히 대피했습니다.
백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건물은 뼈대만 남고 모두 타버렸습니다.
휴일 작업자 2명이 신고 뒤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두 동을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를 목격한 군인들이 차량 통제에 나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무언가로 내려친 듯 흰색 차량 앞유리창에 금이 가 있고, 검은색 차량 뒷유리창에는 큰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 A 씨가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 : 뒷좌석 유리가 깨지고 트렁크 쪽에 흠이 나 있고. (아파트) 바리케이드 쪽에서도 행패도 부리고, 주변에서도 행패 부려서 파손이 많이 일어났다(고 들었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 김용우, 영상편집 : 윤태호, 화면제공 : 강원도 홍천소방서·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백운 기자(cloud@sbs.co.kr)
▶ 국민의 선택! 6.1 지방선거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오늘(6일) 낮 경기도 화성에 있는 화장품 원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을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휴일에 나와서 일하던 사람들은 불이 난 직후 급히 대피했습니다.
백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끊임없이 하늘로 솟구칩니다.
건물은 뼈대만 남고 모두 타버렸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경기도 화성 화장품 원료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휴일 작업자 2명이 신고 뒤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두 동을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전 9시 10분쯤 강원도 홍천군의 한 터널 안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트럭이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를 목격한 군인들이 차량 통제에 나서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무언가로 내려친 듯 흰색 차량 앞유리창에 금이 가 있고, 검은색 차량 뒷유리창에는 큰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술에 취한 30대 남성 A 씨가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 : 뒷좌석 유리가 깨지고 트렁크 쪽에 흠이 나 있고. (아파트) 바리케이드 쪽에서도 행패도 부리고, 주변에서도 행패 부려서 파손이 많이 일어났다(고 들었습니다.)]
A 씨는 아파트 단지 안 휴지통을 파손하고 돌을 들고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2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는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 김용우, 영상편집 : 윤태호, 화면제공 : 강원도 홍천소방서·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백운 기자(cloud@sbs.co.kr)
▶ 국민의 선택! 6.1 지방선거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