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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자신 때문에 남편이 진 빚, 이은해는 법 제도로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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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는 남편이었던 윤 모 씨에게 결혼 기간 내내 돈을 가져오라고 압박해왔습니다. 그러다 윤 씨가 숨지자 윤 씨 빚이 자신과 딸에게 넘어오는 걸 피하려 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씨가 어떤 조치를 했는지 손기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결혼 기간 내내 남편 윤 모 씨에게 돈을 요구해 온 이은해.

윤 씨 사망 사건이 단순 변사 사건으로 종결된 지 한 달 뒤인 지난 2019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