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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무섭게 오른 물가, 통계로 드러났다…14년 만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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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솟는 물가에 장보는 것도, 차 기름 넣는 것도 무서워졌다는 분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이게 지표로도 명확히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4%나 오른 걸로 나타났습니다. 5%대 상승률을 기록한 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입니다.

조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음식점입니다.

24년째 같은 자리에서 가게를 해온 이외숙 씨는 요즘처럼 힘든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