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두 귀 틀어막고…영국 여왕 행사 중 '시선 강탈'한 루이 왕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NS를 통해 오늘(3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행사가 나흘 일정으로 시작됐는데요.

증손자 루이 왕자가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신스틸러' 루이 왕자입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찰스 왕세자 부부, 윌리엄 왕세손 가족이 영국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공중분열식을 관람하는데, 사람들의 관심을 끈 것은 네 살 루이 왕자였습니다.

신이 나서 뛰더니 하늘 위 전투기를 향해 손을 열심히 흔들어 보입니다.

큰 소리에 깜짝 놀라 양손으로 귀를 막아보기도 하고요.


전투기들이 하늘에 숫자 '70'을 그렸다고 설명해주자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보기도 합니다.

긴 행사에 턱을 괴고 지루해하다가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여왕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여왕의 증손자인 루이 왕자는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왕세손빈의 막내로, 그동안 너무 어려서 공식 행사에 나오지 않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