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3 (금)

[6·1 지방선거] 경기 '0.15%p' 역대 최소差…與, '0.95%득표' 강용석에 화살(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동연, '0.15%포인트 차이' 8천913표 더 얻어 김은혜에 승리

與내부선 의견 엇갈려…"강용석과 단일화됐다면…", "역풍 불었을 것"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김서영 홍준석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는 2일 아침이 밝아서야 당선인이 확정될 정도로 가장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개표가 완료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 49.06%를 득표해 승리를 확정했다. 김은혜 후보와의 득표율은 0.15%포인트 차, 표 차는 8천913표에 불과한 진땀승이었다.

이는 광역단체장 기준으로 역대 최소격차(득표율 차이 기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