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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3% 내린 3182.1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1% 오른 1만1551.2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99% 상승한 2428.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21% 내린 3179.6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V자 장세를 보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상하이 봉쇄 해제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가 커졌지만, 뉴욕 증시 하락장 등 해외 증시 영향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복권, 자동차 등이 강세를 보였고 농업, 교육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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