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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5월 수출, 역대 두 번째 규모…무역수지는 두 달 연속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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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우리나라의 5월 수출이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 영향으로 무역수지는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3% 증가한 615억 2천만 달러, 수입은 32% 증가한 632억 2천만 달러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7억 1천만 달러 적자를 보여 두 달 연속 적자가 이어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무역적자는 우리와 같이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본, 이탈리아, 프랑스 같은 국가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