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밀양 산불 24시간 넘게 이어져…진화율 48%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31일) 오전 시작된 경남 밀양 산불이 건조한 날씨와 강풍 탓에 24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정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 오전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 진화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길은 초속 11미터의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르게 번졌고, 산림 당국은 밤샘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주불 잡기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