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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음주 측정 거부 김새론, 채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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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 물의를 빚은 김새론 씨의 채혈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 씨의 채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상태였다는 통보를 받았다는 기사인데요, 김 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가로수와 전기 설비를 잇따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약 640m 떨어진 곳에서 김 씨를 붙잡았는데요 적발 당시 김 씨는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 검사를 요구했습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 나면서 인근 상점에 전기 공급이 끊기고 교통 신호가 마비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