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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곧 수출, 공장 증설" 호재 기사 믿고 투자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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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곧 상장할 기업에 투자하라고 속인 뒤 돈만 받고 잠적한 일당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은 일부 매체에 실제로 기사가 실려서 상장될 거라는 말을 믿었다고 하는데 피해 액수만 1백억 원이 넘습니다.

신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월, 30대 A 씨는 상장 예정 기업 투자 컨설팅 업체 팀장이라는 B 씨의 전화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