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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밀양 산불, 바람 타고 삽시간에 번졌다…47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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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1일) 오전 경남 밀양에서 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번지면서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불이 난 곳과 가까운 마을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고, 밀양구치소 재소자들도 다른 곳으로 옮겨졌습니다.

먼저, 지금까지의 상황을 KNN 황보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산등성이 곳곳에서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