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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칸 수상' 박찬욱 · 송강호 귀국…수상작 다음 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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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9일)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한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 배우가 오늘 오후에 차례로 귀국했습니다. 수상작인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은 다음 달 개봉합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7번이나 칸에 초청된 끝에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 배우가 오늘 오후 귀국했습니다.

송강호가 칸의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들어 보이자 공항 내부에는 큰 환호가 퍼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