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지난 25년 한국 영화 르네상스 이끈 배우 송강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국 배우 최초로 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송강호 씨는 봉준호 감독의 말에 따르면 다이아몬드 광산 같은 배우죠.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과 이듬해 '초록 물고기'로 영화를 시작한 이래 끝없는 변신과 탁월한 연기를 보여줬죠.

한국 영화 전성기를 대표하는 배우 송강호, 김태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연극 무대(연우무대)에서 활동하던 송강호는 '초록 물고기'(1997년) 단역으로 본격적으로 영화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