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경북 울진 산불 진화율 65%..."오전 중 진화 목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북 울진군 야산 산불 계속 확산…능선 타고 번져

진화대원 800여 명 방화선 구축 등 야간 진화 작업

헬기 40대·인력 1,500명 동원…"오전 중에 진화 목표"

[앵커]
경북 울진군 행곡리 야산에 불이 난 지 19시간 가까이 지났지만 여전히 불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진화율을 65%까지 끌어 올렸는데 오전 중에 자원을 모두 동원해 불을 끈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현재 산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불이 난 곳은 경북 울진군 행곡리 야산입니다.

어제 정오쯤 산 정상에서 시작된 불은 능선을 타고 번지며 계속 피해를 내고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