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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화물연대 총파업·민노총 결의대회...주말 서울 곳곳 집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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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28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오후 2시쯤 서울 숭례문 앞에서 주최 측 추산 만5천여 명이 모여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최근 경윳값 폭등으로 화물 노동자들이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촉구했습니다.

또 오후 1시쯤 서울역 앞에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자회사 노동자들의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집회 측 추산 2천2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