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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이 석탄연료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처음으로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하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로 구성된 G7 기후·환경·에너지 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2035년까지 전력 부문에서 탄소배출을 대체로 종료하고, 2030년까지는 무공해 차량 비중 확대 등을 통해 교통부문 탈탄소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G7은 당초 공동성명 초안에서 오는 2030년까지 석탄발전소 폐쇄 등 석탄 연료 사용을 전면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최종 성명에서는 해당 내용이 빠졌습니다.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 등은 석탄연료 폐지 시점이 명시되지 않은 건 미국과 일본이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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