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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공동 유세 거부" vs "혁신위원장 요구"...민주당 내홍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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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용퇴론 요구' 박지현, 사흘 만에 공식 사과

한때 갈등 봉합 전망…"朴, 인천 유세 도착 늦어"

朴 "문제없는 척 연출 진실하지 못해…차 돌려"

[앵커]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쇄신론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부 갈등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이 쇄신안을 담은 공동유세문 발표문이 거부당했다고 주장하자, 민주당 일각에서는 박 위원장이 혁신위원장을 요구했다고 되받아치며 파열음이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방선거를 앞두고 586용퇴론은 물론 당내 강도 높은 개혁을 요구했던 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사흘 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