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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잇단 위헌에 효력 잃은 윤창호법...대체 입법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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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취소 수준 만취 운전…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집행유예 확정…2년 뒤 또 음주 사고로 실형

'위헌 결정' 윤창호법 적용 대표 사례

'음주측정 불응' 장용준 2심, 가중처벌 제외 전망

보완 입법은 '지지부진'…상임위 문턱 못 넘어

[앵커]
반복된 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 거부를 가중처벌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은 잇따른 위헌 결정으로 효력을 상실했는데요.

음주운전을 보다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여전한 만큼, 대체 입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동오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를 달리는 오토바이 뒤로 흰색 승용차가 빠르게 질주합니다.

잠시 뒤 차량에 들이받힌 오토바이가 힘없이 도로에 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