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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힘 김해시장 후보들 원팀 필승 결의…"12년 민주당 독재 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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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사전 투표를 앞두고 김해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던 후보들이 원팀으로서 면목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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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홍태용 국민의힘 김해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뭉친 박영진, 김성우, 권통일, 황전원, 양대복 후보[사진=홍태용 선거 캠프] 2022.05.27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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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더불어민주당 김해시장 후보 선거 캠프의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팀이 구성되어 선거 전반에 파급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홍태용 선거캠프는 26일 오후 홍태용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박영진, 김성우, 권통일, 황전원, 양대복 후보가 홍 후보의 김해시장 당선을 위해 뭉쳤다고 27일 밝혔다.

경선 결과에 불만을 표출한 바 있는 박영진 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합류함으로써 원팀이 완전체가 되었다.

한자리에 모인 후보들은 "대의를 위해 사사로운 감정을 모두 버리고 힘을 똘똘 뭉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12년간 민주당의 독주로 균형이 깨진 김해 정치 지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김해시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김해 정권교체가 꼭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외쳤다.

홍태용 후보는 "상대 후보가 절박함에 품위를 잃고 흑색선전과 비방으로 무차별 공격을 하고 있어, 내부 결속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함께 힘을 모아주신 여러 후보님, 지지자 및 김해 시민들과 뜻을 모아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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