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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엔비디아 등과 유전체 분석시장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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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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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엔비디아, 유전체 분석 전문 회사 아이크로진과 함께 대규모 유전체 분석 플랫폼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유전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전체 분석 서비스는 개인 유전체 서열을 분석해 유전자 변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제공한다.

성장하는 유전체 분석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엔비디아는 클라우드 기반 유전체 데이터 분석 파이프라인 솔루션 ‘엔비디아 클라라 파라브릭스 온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했다.

기존 엔비디아의 ‘클라라 파라브릭스’를 네이버클라우드 서버와 패키징한 상품이다. 또 네이버 D2SF 투자업체이자 유전체 분석 전문 기업인 아이크로진은 ‘엔비디아 클라라 파라브릭스 온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자사 유전체 분석 솔루션을 결합한 ‘유전체분석 올인원 통합 플랫폼’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마켓플레이스에서 올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엔비디아 클라라 파라브릭스는 유전 질환 및 암 워크플로우를 위한 GPU 기반의 전유전체, 진유전체, 유전자 패널 분석을 위한 프레임워크다. 높은 처리량과 고정밀 DNA 및 RNA 서열 분석으로 차세대 서열 데이터에 대한 정확하고 가속화된 분석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클라라 파라브릭스 온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GPU 사양과 클라라 파라브릭스 이미지 선택만으로 자동 설치되는 편의성을 갖췄다.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 분석을 위한 매핑과 변이발굴 등 생물정보학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기존 CPU 코어 분석 소요시간대비 30배 빠른 속도로 컴퓨팅 비용을 50%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는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P-HIS)’과 AI기반 정밀의료시스템 ‘닥터앤서’ 등 의료 클라우드 전환사업에서 안정성을 검증받았다”며 “각 사의 강점을 결합한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유전체 분석 시장의 확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아 아이크로진 대표는 “아이크로진의 유전체 분석 노하우가 결집된 유전체분석 올인원 플랫폼을 통해 분석장비와 인력이 부족한 기초 및 임상 연구자들, 기업들도 대규모 유전체 정보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연구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지 바섹 엔비디아 유전체학 제휴 글로벌 디렉터는 “대규모 인구 연구는 속도와 재현성을 필요로 하며, 엔비디아 클라라 파라브릭스는 유전체 분석을 위한 최적의 해법이 될 수 있다”며 “네이버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은 이 정도 규모의 분석에 필요한 기술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향상된 액세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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