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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낮 만취 트럭기사 인도 돌진…2명 사상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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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낮, 만취 트럭이 인도를 덮쳐 길가던 시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트럭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는데, 이 운전자 "간밤의 숙취가 남아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승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흰색 트럭이 휘청거리며 달리다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합니다.

오늘 낮 11시 16분쯤 광주 시내의 한 도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인도로 들이닥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