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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저녁 8시 40분쯤 지하철 4호선 남태령역에서 열차가 고장 나 약 20분간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남태령역 당고개 방향 상행선을 운행 중이던 열차에 고장이 발생해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공사는 "밤 9시 30분쯤 조치가 완료돼 열차가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촬영 이충원, 연합뉴스)
김지욱 기자(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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