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4일)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가 강점을 지닌 코로나19, 기후변화, 신흥기술 등 분야에서의 쿼드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환영의 뜻을 표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전하면서, 역내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데 있어 중국을 겨냥하려는 게 아니라 중국도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틀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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