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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분양가 상한제 개편안 다음 달 발표"...어떻게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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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15차 재건축…"일반 분양 내년으로 미뤄"

조합 "분양가 상한제 적용받으면 시세 절반 수준"

상한제 전면 폐지 아닌 미세 조정 이뤄질 듯

[앵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분양가 문제로 갈등이 잇따르자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새 정부의 첫 부동산 정책인 셈인데, 조합에 유리한 분양가 산정 방식을 추가해 제도를 손볼 것으로 보입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 15차 재건축 현장입니다.

조합은 올해 예정했던 일반 분양 시기를 내년으로 미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