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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안전모 안 쓰고 둘이 타고...킥보드 규제 1년에도 '무법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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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서울에서 2명이 함께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킥보드 등을 탈 때 안전 의무를 준수하도록 하는 법이 마련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요.

정인용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동킥보드가 인도에서 내려와 차도로 방향을 틀어 진입하더니 얼마 못 가 달리던 차에 부딪힙니다.

지난 12일 새벽 킥보드를 타던 21살 남성 2명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숨진 사고 당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