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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복지부 장관 낙마 흑역사…후보자 신분으로는 정호영이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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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도입 후 후보자 낙마 처음…과거 장관들도 조기 사표 여럿

김영삼 정부 박양실 장관 9일 만에 사퇴 등 기록 재조명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지명 43일 만에 사퇴하면서 역대 정부 보건복지부 장관 및 후보자의 '잔혹사'가 새삼 조명받는다.

장관 인사청문회 제도가 도입되기 전인 김영삼 정부, 김대중 정부에서 초대 보건복지부 장관이 연이어 조기 사퇴한 바 있으며, 2006년 장관 청문회 도입 이후에도 유독 정부 첫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래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