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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3일 보합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1% 오른 3146.8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6% 내린 1만1447.9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 하락한 2410.12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12% 오른 3150.49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에도 조정장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중국 수도 베이징의 코로나19 확산세 우려 및 봉쇄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 부양 기대가 커지면서 증시가 보합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 자동차, 철강 등이 강세를 보였고 항공, 부동산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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