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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尹대통령 "'지속가능성장' IPEF 동참 매우 기뻐…바이든 리더십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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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열린 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

"출범식에 다수 정상 참석이 미래의 성공 믿음 줘"

뉴스1

22일 오전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KAOC·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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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일본에서 열린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범식에 다수 정상들이 참석한 것 자체가 IPEF의 미래가 성공적일 것이라는 더욱 강한 믿음을 준다"며 "새 정부의 출범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을 조만간 직접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IPEF가 출범하기까지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며 "지난 사흘 동안 한국에서 일정을 함께한 바이든 대통령을 다시 뵈어 기쁘다"고 사의를 표했다.

IPEF는 무역·공급망·청정에너지·반부패 등 다양한 의제에 관해 미국이 주도하는 역내 경제 협의체다. 미국 중심의 다국적 협력 범위를 상품·서비스 무역에서 인권·환경과 같은 가치로까지 확장하겠다는 뜻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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