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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국내 육종기술로 의료용 대마 개발…산업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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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종기술로 의료용 대마 개발…산업화 시동

[앵커]

중독성 높은 마약으로만 알고 있는 대마에는 건강에 이로운 여러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법적 규제로 재배가 불가능하고 적합한 품종도 없는 실정인데 농촌진흥청 연구팀이 의료용 대마품종을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통상 삼으로 불리는 한해살이 식물 대마입니다.

대마는 예로부터 수의나 상복을 만드는 삼베의 원료로 활용해왔지만 대마초 흡연이 사회 문제화되면서 1970년대부터 재배가 금기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