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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아파트 투시도. /제공=우미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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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우미건설이 충남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 아파트의 분양홍보관 개관과 함께 분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장기 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올해 10월 입주가 가능한 후분양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6개동에 전용면적 55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17가구 △59㎡B 80가구 △59㎡C 66가구 △79㎡ 8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산 테크노밸리 내 들어선다. 따라서 인근 오토밸리일반산업단지, 서산인더스밸리일반산업단지, 대산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단지 옆에 성연초등학교가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도 예정돼 있다.
국민체육센터(공사 중)와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서산 시내와도 가까워 롯데마트·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수변공원도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 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2년 단위)로 제한돼 부담을 덜 수 있다. 8년간 거주도 가능하다. 거주 기간 중 보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재산세·양도세·취득세 등의 세금 걱정도 없다.
단지 내부에는 유아놀이터와 연계된 국공립 어린이집(예정) 등 교육시설과 피트니스클럽, 어린이문고, 다목적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31일이고, 정당계약은 6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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