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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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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헌트' 이정재X정우성, 칸 홀린 깐부 케미..K열풍 이어간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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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공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정재, 정우성이 '헌트'를 통해 올해 칸국제영화제를 빛냈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이정재는 화이트 수트로 훈내를 풍겼다면, 정우성은 화려한 셔츠에 핑크 재킷을 걸친 채 잘생긴 비주얼을 과시했다.

앞서 '헌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느와르, 호러, 판타지와 같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수의 작품을 엄선해 상영된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더욱이 이정재는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1인 3역을 소화해냈다.

이정재 감독은 "먼저 칸영화제에 감사하다. 데뷔작의 첫 스크리닝을 칸에서 한다는 것이 매우 영광스럽다. 함께 한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열연을 펼친 배우들의 노력이 있기에 오늘의 결과가 있다고 생각된다. 많은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칸영화제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우성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라고 이정재 감독을 소개하며 "레드카펫에서의 두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저에게는 큰 기쁨이다"고 털어놨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이정재, 정우성이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깐부 케미를 발산하자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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