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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전서 어르신 24명 태운 관광버스 전복…18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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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 오전 대전 유성구의 한 고속도로에서 24명이 탄 관광버스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어르신들이 많이 타고 있었는데, 거의 안전 벨트를 하고 있어서 크게 다친 사람은 다행히 없었습니다.

박현주 기자입니다.

[기자]

유리창이 깨진 관광버스가 옆으로 쓰러져 있습니다.

차량 파편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고 버스 바깥으론 내부 전선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버스가 넘어지면서 안에 있던 시설물과 물품들도 들판 한 가운데로 쏟아져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