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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전당진고속도로서 관광버스 전복돼 1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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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대전 유성구 안산동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 램프 구간에 관광버스가 전복돼 있다. / 대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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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어르신 수십명을 태운 고속버스가 고속도로에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9분께 대전 유성구 안산동 대전당진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 인근 램프 구간에서 승객 20여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해 있던 24명 중 18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어 타박상을 입는 등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탑승객은 대부분 60~80대로 충남 부여에서 경북 영주로 견학을 가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탑승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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