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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가입 신청 핀란드·스웨덴, 공동 무기 구입 준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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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스웨덴산 대전차무기 구입 체결도

뉴스1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스톡홀름에서 나토 가입 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회담을 하러 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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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신청을 공식화한 핀란드와 스웨덴이 18일(현지시간) 공동으로 무기를 구입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핀란드 국방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티 카이코넨 핀란드 국방장관은 이날 돌격용 자동 소총, 산탄총, 개인 보호용 무기 등 소형화기를 스웨덴과 공동 구입을 준비하도록 허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이코넨 장관은 핀란드가 스웨덴 무기제조업체 사브 다이내믹스의 대전차 무기 구입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방어 무기 조달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차무기 구입 계약에 따르면 미사일, 무반동총, 탄약, 그리고 기타 관련 장비 등이 구입 가능하다. 구매는 별도 투자 결정에 의해 진행된다.

카이코넨 장관은 "시행문서에 따른 무기 공동 조달은 양국이 동일한 협정을 통해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양국의 중요한 방어 무기의 가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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