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이 다음 주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제에 참석합니다.
이재명 위원장은 오늘(18일) 한 유튜브 채널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봉하마을에) 가야죠. 가는 김에 부·울·경 지역들을 방문해 (선거) 지원도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3주기 추모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민주당의 전국 유세도 책임져야 하는 이 위원장은 추모제 방문 전후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유세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이 위원장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을 하루 앞둔 어제, 묘역 참배와 전야제 참석 등을 겸해 지역 후보자들과의 간담회, 지지자와의 만남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 위원장 측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유세 지원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정 조정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를 비롯해 상당수 의원들도 봉하마을을 찾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