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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NFT 메타 코리아' 라인업에 이준석·오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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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올해 2월 진행된 14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행사.(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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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오는 7월 7일 열리는 'NFT 메타 코리아 2022' 행사 스피커 라인업을 일부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 주목도가 가장 높은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관련된 9개 어젠다를 주요 키워드로 다룬다. 현장을 찾는 관람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사 라인업 역시 오프라인 행사 참여가 가능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축사와 기조연설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국회에서는 조명희·이주환·김영식(이상 국민의힘), 양향자(무소속) 의원 등이 '디지털 플랫폼 정부:웹 3.0 시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

업계에서는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메타콩즈'의 공동창업자 이두희 대표가 참여한다. 이밖에 이정엽 블록체인법학회장(의정부지법 부장판사), 김형중 한국핀테크학회장(고려대 교수), 최화인 블록체인 에반젤리스트를 포함해 총 40여명이 강연과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코리아씨이오서밋은 한국의 비즈니스 회사 대표이사를 회원으로 하는 경영자 협의체 조직이다. 8000여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국내 대표 CEO 커뮤니티로 자리 잡고 있다. '마블스'(Marvels) 등 각종 콘퍼런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5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마블스 행사는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파르나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역 규제 완화 영향으로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서 오프라인 참여자 2000명, 온라인 참여자 1만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정부 및 국회의 블록체인 메타버스 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는 자리이자 관련 기업들이 자신들의 야심 찬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행사”라면서 “현재 글로벌 블록체인 및 NFT·메타버스 산업을 이끌어 가는 연사들이 참여하는, 한국에서 가장 품격 높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블록체인 개발자 이벤트인 '업비트 개발자 콘퍼런스'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오는 9월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치러지는 이 행사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주제로 삼았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UDC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로서 매년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들을 돌아보고 의미 있는 논의들을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왔다”면서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층 더 특별한 네크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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