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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울남부지검에 금융 · 증권범죄 합동수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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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일성으로 공언한 금융·증권범죄 전문 수사 조직이 서울남부지검에 설치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기존 금융/증권범죄 수사협력단' 체제를 개편해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합동수사단은 시세조종 등 자본시장의 불공정거래를 비롯한 각종 금융·증권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으로, 검사 등 총 48명으로 구성됩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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