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파월 "물가 잡을 때까지 계속 금리 인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물가상승률이 분명하고 확실하게 내려가는 것을 볼 때까지 계속 금리 인상을 밀어붙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누구도 우리의 그러한 의지를 의심해서는 안 된다"면서 "물가 안정 과정에 일부 고통이 있을 수 있지만, 강력한 노동시장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초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 인상한 파월 의장은 다만 6월과 7월에도 이와 같은 `빅스텝`에 나설 것이란 전망에 대해선 "기정사실이 아니라 계획일 뿐"이라며 여지를 남겼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지경 기자(ivot@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